죽음1 진짜 남자 영화[경주] 봐야할 이유 1. 감성돋는 여류영화는 많다. 남자는 액션이지 이런 말이 있는데… 남자도 감성돋고 싶을 때가 있다. 옛사랑, 추억 그리고 미인 앞에선 바람에 흩날리는 민들레 홑씨같은 남자가 되고 싶다면 주인공 최현의 시선을 따라가보면 어떨까? 2. 하지만 감성하면 여자다. 또다른 공윤희의 시선으로 영화를 봐도 그 남자가 공감가는 것만치 한 여자의 감정선에도 몰입할 수 있다.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진짜 남자 영화[경주]는 감정의 공감선을 극대화시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만든다. 3. 헬조선, 헬조선거리는데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다면 [경주]는 어떠한가? 왕릉 주변에서 일어나는 이야기, 장례식장 그리고 다른 여자를 걱정하기보다 탐닉에만 열중하는 남자를 보며 아직 우리는 살아있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 .. 2016. 1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