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1 <곡성>에서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 그러나... 2016년, , 의 나홍진 감독의 신작 을 관람했습니다. 이 영화, 2016년 상반기 최고 화제작인 것은 분명합니다. 2016년 5월 13일 현재, 관람객의 평은 분분합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은 관람등급에 비해 다소 잔인한 점, 청소년이 보기에는 불편한 점 등이 그것입니다. 이해합니다. 그러나 전반적인 영화의 특성상 어쩔 수 없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는 시작부터 엔딩크레딧이 내릴 때까지 나홍진 감독이 마치 오케스트라의 지휘자가 되어 모든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에서 일어난 일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다소 15세 이상 관람가이기에는 잔인하지만 어쩔 수 없었다라는 생각을 영화를 보고 난 후 24시간이 지난, 지금에서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을 보고 난 직후 느낀 점은 "장르의 한계를 느낄 수 없는 제.. 2016. 5.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