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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KA's STORY

추억 사랑만큼 [비포 선셋]

by 루카러리 2016. 11. 9.

봐야할 이유
1. 10년에 한 번씩 나오는 리터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비포'시리즈를 정주행하려면 당연히 봐야지.
2. 사랑에 아파본 자들이라면 한 번쯤 자신과 결부시켜서 이 영화 속에 들어가 같이 울어보는 것은 어떨까?
3. 잡스런 말도 섞여 있는 대화만으로도 오롯이 감성에 빠질 수 있는 자라면 [비포 선셋]은 어떨까? 난 속으로 같이 얘기를 했었다.

 



아쉬운 이유
1. 대화 뿐이다. 그래서 모두가 좋아할 순 없다. 그래서 여성 영화라고 불리는 건가?
2. 아무래도 시리즈라 [비포 선라이즈]를 봐야하기 때문에 처음 접하는 사람은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겠다.

한줄평
사랑한다면 더 이상 도망치지 말자. 아플 땐 아프다고 하자. 4/5

 

사진 출처 : 네이버영화 <비포 선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