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을 한지도 어느새 4개월차를 지나고 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데... 역시 인복이 많은 것인지 내 그릇보다 많은 분들이 제품을 사랑해줘서 너무 기쁘다는 생각이 들었던 오늘.
오늘 또 배운 점.
'Let's be kinder'
오늘 세 곳에 배송을 다녀오며 느꼈던 점이다.
'더 친절하게 대했다면 좋았을 텐데...', '좀 깔끔하게 하고 나갈껄...'
첫인상 또한 매우 중요한 요소이나 나 스스로에 대한 나태, 그리고 새로운 패션(?)에 대한 갈망은 상당히 지저분하나 나만 모르고 있었던 것 같다.
아무도 내 행색에 아무 말도 않았지만 그저 내 스스로 더욱 나은 서비스란 무엇일까에 대해 생각해보며 그 자리들을 나오게 되었다.
더 나은 서비스란 무엇일까?
개인적으로 2018년의 식품 및 외식시장은 하나의 종합예술처럼 접근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공부를 하면 할수록 더욱 준비해야 할 것이 많고 모자란 점 또한 많다는 것을 느낀다.
내가 하고 싶은 일, 고객이 원하는 일 그리고 이를 단단히 묶어주는 재화인 돈.
대학교 졸업하면 공부는 점점 안하게 되겠지라고 생각했던 내 어리석은 20대 초반에 비해 세상은 아직 배울 것이 너무도 많다는 생각이 든다.
한 분야의 Creator, Designer로써 올 2018년 또한 열심히 노력하고 정진하는 밑그릇을 닦아놓는 한 해가 될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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